옛 사람과 새 사람 에베소서4:17-24

변화는 인간의 가장 깊은 갈망입니다. 인간의 변화-정말 가능할까요? 사실 성경도 인간의 변화를 낙관하지는 않습니다. 1323절에 보면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옮기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사람이 자기의 피부 색깔을 바꿀 수 있느냐? 표범이 자기의 반점들을 다르게 바꿀 수 있느냐? 만약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죄악에 익숙해진 너희도 선을 행할 수가 있을 것이다.” 매우 비관적인 전망입니다. 그런데 오늘성경 본문은 복음을 전합니다. 인간이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옛 사람이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러면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이 되는 길-무엇일까요? 본문은 우리가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기 위해 알아야 할 변화에 대한 말씀의 교훈을 줍니다.

1.옛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옛 사람의 본질을 크게 세 가지로 묘사합니다. 그는 무엇보다 마음이 허망한 사람이며, 총명이 어두워진 사람이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사람입니다. 17절 말씀 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하지 말라여기 사용된 허망이란 단어는 결과가 없는 헛된 것이란 단어로 변역되는 말입니다. 하나님 모르는 이방인이 추구하는 것은 결국 헛되고 헛된 것입니다. 옛 사람의 또 하나의 특성은 총명이 어두워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있어서는 그들은 전적으로 어두워진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결국 그 원인이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는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18절 말씀입니다.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성경은 한마디로 이방인 곧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의 상태를 영적으로 죽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영적 죽음의 한 원인은 마음의 굳어짐 때문이라고 진단합니다. 마음이 굳어지면 영적인 일에 반응하지 못합니다. 시체가 반응하지 못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시체는 웃지도 울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도 성령의 역사에도 반응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옛 사람, 하나님을 모르고 희망 없이 사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결국 그들은 결과적으로 이 땅의 쾌락에만 매달리는 자포자기 인생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19절의 증언입니다.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이런 옛사람의 삶에 계속 머물러 계시겠습니까? 아니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런 삶에 머물러 있도록 버려두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들이 새 사람을 입도록 도와주시겠습니까?

2.새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흠모하는 변화된 사람의 본질을 한마디로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본래의 인간, 하나님의 맨 처음 인간을 창조할 때 기대하셨던 사람됨의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의 만물의 창조 역사가 진행되면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단어가 그 종류대로 라는 단어입니다. 새는 새같이, 말은 말같이, 개는 개같이 지으셨다고 말입니다. 소위 에 의한 창조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같이 지어진 것이 아닙니다. 인간만이 유일하게 하나님을 닮은 존재 곧 하나님의 형상댈 지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 창조의 독특성이며 인간을 모든 종과 구별하는 인간의 존엄성의 이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사람은 새로운 종의 출현이 아닌 본래 하나님이 의도하신 하나님을 닮은 존재에로의 회복인 것입니다. 본문 24절을 봅니다. “하나님의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새 사람은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우선 그는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새 사람이 되면 의를 갈망하며 의가 실현되기를 기도하며 사는 사람이 됩니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을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새 사람은 또한 진리의 옷을 입은 거룩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진리 그 자체이시고 진리로 인생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그를 따르는 우리도 진리로 무장하고 거룩한 영향을 끼치는 자로 한 평생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본래의 인간 그리고 하나님이 새롭게 하고자 하시는 사람은 아버지의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세속의 유혹을 극복하며 거룩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곧 진리의 거룩함을 입고 사는 사람입니다.

3.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길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그 변화의 길이 무엇이겠습니까? 본문 21절이 그 해답을 들려줍니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데여기 강조된 단어둘이 있습니다. 하나는 들어야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요? 그에게 곧 예수 그리스도에게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525절의 말씀은 다 같이 읽겠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영적으로 죽은 자들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참으로 듣는 순간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부활 영적인 소생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롬1017절에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가 말씀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면 그는 새로운 생명을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고후517절을 기억하십니까?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예수를 믿으면 변화는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 변화의 속도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그의 진리의 말씀을 얼마나 진지하게 배우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순간이 우리가 옛 사람의 옷을 벗는 순간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새 사람다운 새 옷을 입고 아무도 그 무엇도 그 누구도 약속하지 못한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본문 22-23절의 약속이요 권면입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석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