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의 공격과 방해를 물리침 느헤미야 6:1-19

1절을 보면 성벽건축은 모두 완성이 되었고, 그러나 아직 문에 문짝을 달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문짝만 달면 이제는 끝나게 되는 것인데 막바지에 마귀가 다시 강력한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사단이 공격을 해 왔습니다. 본문6장은 느헤미야의 성벽건축과정의 막바지에 임한 사단의 가장 강력한 공격입니다. 사단이 어떻게 공격하고 방해하며 우리는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 사단이 공격하는 대상은 지도자였습니다.

지도자가 넘어지면 성벽재건은 완성될 수 없습니다. 사단이 공격하는 대상은 지도자입니다. 권투할 때에 어디를 때리면 점수가 가장 많습니까? 머리를 때리면 점수가 가장 많이 올라갑니다. 사단도 머리를 공격합니다. 유다 백성 전체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지도자인 느헤미야를 공격 대상으로 삼아 느헤미야의 용기를 꺾으려 하고 마음을 혼동 시키려 하는 것입니다. 평안을 깨뜨리고 명성을 더럽히려 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 한 명만 넘어뜨리면 성벽재건은 물 건너가고 문짝 다는 일도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고 지도자를 지원해야 합니다.

. 사단의 공격 목적은 하나님의 일을 정지 시키려는 것입니다(9)

왜 사단이 우리를 공격하는 것입니까?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의 일을 중지시키려고 하기 위함입니다. 느헤미야를 왜 공격했습니까?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를 공격해서 그 일을 중지 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미 성벽은 완성이 되었고, 문짝만 달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짝까지 완전히 달리게 되면 안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본문 9절에 보면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 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 사단의 공격 방법은 그럴듯한 거짓말을 설득력 있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느헤미야 6장에서 세 가지 거짓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1. “대화를 빙자한 암살음모 입니다. (1-4)

산발랏과 암몬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느헤미야를 만나고자 합니다. 오노평지에서 네 번씩이나 만나자고 합니다. 그런데 느헤미야는 이런 제안을 단칼에 거부합니다. 왜냐하면 저 사람들이 대화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노 평지로 불러 해치기 위한 음모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 반역을 준비 한다는 공개 서한으로 거짓된 소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5-9)

밀봉하지 않은 공개 편지를 보내어서 느헤미야가 페르시아 왕을 모반하고 예루살렘의 성벽을 짓고 왕이 되려고 한다. 라는 거짓소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페르시아 왕이 듣게 되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성벽 건축한다고 해서 보냈더니 왕이 되려고 하느냐? 내가 고약하게 여기고 잡어 와야 겠다.’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좋지 않은 소문은 느헤미야에게 타격을 주고 어려움을 주는 것입니다.

3. “거짓된 예언을 이용하여 율법을 어기도록 하고 있습니다. (10-14)

스마야라고 하는 거짓 선지자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았습니다. 뇌물을 받고 거짓예언을 하는 것입니다. 스마야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서 집에 앉아서 두문불출하는 것입니다. 느헤미먀아가 스마야의 집에 갔습니다. 가서 보니 스마야가 예언을 합니다. “느헤미야여, 내 말을 들으라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로다. 산발랏과 도비야가 너를 죽이러 올 것이다. 그런데 너는 살 수 있는 길이 있다. 성전에 가서 성소에 숨으면 너는 살 것이다.”라고 거짓을 말합니다.

. 느헤미야는 어떻게 사단의 공격을 이겨내었습니까?

1. 간단하지만 진지한 기도를 수시로 하나님께 올렸습니다(9절후반,14)

느헤미야는 수시로 기도했습니다. 9절 후반을 보면 이제 내 손을 힘 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라고 기록되었고, 14절 후반을 보면 무릇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일마다, 때마다 매일의 삶 가운데 수시로 기도를 했습니다. 느헤미야가 이렇게 기도하여 사단의 공격을 물리쳤습니다.

2. 우선순위를 명백히 하였습니다(3)

느헤미야는 자신의 삶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했습니다. 산발랏, 도비야, 게셈이 오노 평지에서 만나자고 했을 때에도 느헤미야는 가지 않았습니다. 본문 3절을 보면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라고 기록되었습니다. ‘한가하게 너희들을 만나고 있을 시간이 없다. 나의 우선순위는 성벽을 건축하는 것이다라고 한 것입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 놓고 필요 없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3. 현명한 분별력을 가졌습니다(2, 9, 12)

느헤미야는 분별력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말을 하면 사단의 말인지, 거짓말인지, 나를 헤치려 하는 말인지 분별했습니다. 사람은 착한데도 어느 사회에 가든 지도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유는, 착하지만 분별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적 분별력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4. 담대한 용기로 이겨냈습니다(11)

11절을 보면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담대한 용기입니다.

느헤미야는 기도로, 우선순위로 현명한 분별력으로, 용기로 이겨냈습니다. 결국 성벽을 재건하고 성문 문짝도52일 만에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