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기도의 행로”의 저자인 딕 이스트만 목사님은 원래 아프리카로 가서 큰 선교센터를 짓고 문서 선교를 하려고 했던 분입니다. 그런데 그의 나이 25세때 후두에 종기가 났습니다. 목사는 목을 쓰는 사람인데 목에 종양이 생기니까 설교는 말할 필요도 없고, 말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병은 점점 악화되어 가는데, 의사는 치료 방법이 더 이상 없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선교는 고사하고, 목회조차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때 그는 매일 자신의 골방에 들어 앉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외에는 달리 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예전에 미처 몰랐던 깊은 기도의 맛을 알게 된 것입니다. 사역도, 설교도, 다른 어떤 활동도 뒤로 물려놓고, 하나님과의 교제에 깊이 빠져 들어 갔습니다. 매일 기도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 읽고, 그렇게 하는 중에 언제 없어졌는지, 목의 종양이 사라졌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기도 사역에 새롭게 눈이 떠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쓰게 된 책이 “깊은 기도의 행로”였고, 오늘날 “세계를 변화 시키는 기도학교”(Change the World School of Prayer)의 총재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며 사역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인생이 어려울수록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모든 일들이 얽혀져 풀리지 아니 할 때 그 일에 매어 달리면 더 힘들어 집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깊은 기도를 올려 드려야 합니다. 그때 그 분이 길을 여시고, 어쩌면 당신이 그 일을 처리하는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한 방법으로 이루어 주실 수 있습니다.

연말이 다가 오면서 분주한 일들이 많습니다.  북핵으로  비롯해서 불안하고 어수선한 뉴스들도 많이 들려 옵니다. 이러한 때 일수록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감이 필요합니다.   샬롬!